관리자 님
본동물의료센터는 지난 2021년 아시아 최초로 메드트로닉사의 ‘브레인 네비게이션’을 도입해 동물의 뇌질환 치료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용선(본동물의료센터) 원장은..
2025.03.18
비엔동물전문의료센터 피부 클리닉은 최근 ‘오로 레이저(ORO LASER)’를 도입해 반려동물의 피부질환 치료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나은(비엔동물전문의료센터) 피부과 과장은 ‘비엔 피부과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피부질환의 최신 치료기법을 알리며 반려동물의 실질적인 건강 개선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Q. 피부 클리닉의 장비 라인업은
현재 ‘오로 레이저’를 비롯해 귀 내시경, CO₂ 레이저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피부질환 치료에 임하고 있다. 대부분의 동물병원에는 검이경 위주로 이뤄져 있어 영상보다 사진으로 귀 안쪽을 평가하는데, 사진은 높은 화질로 보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내시경의 경우 영상 촬영이 가능해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깊은 고막 안쪽까지 확인할 수 있어 귀에 종양이나 폴립 등이 있는 경우나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명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Q. ‘오로 레이저’를 소개한다면
세계 최초 듀얼 파장 동물 피부치료용 레이저다. 가려움증, 귀염증, 아토피성 피부염 등 반려동물의 피부질환 치료 시 세균 감염을 줄이고,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특히 Collimated 핸드피스로 화상의 위험성이 낮고, 박테리아만을 효과적으로 살균 제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Q. ‘오로 레이저’ 도입 계기는
피부질환 치료를 위해 최신 경향의 논문을 꾸준히 확인하고 있고, 실제 임상에서 사용되는 최신 기기 등을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있는데, ‘오로 레이저’의 경우 학술적으로도 유의미한 근거가 있고, 실제 임상 사례에서의 좋은 피드백들이 있어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
Q. 보호자들의 반응은
‘오로 레이저’의 가장 큰 장점은 통증이 없어 환자가 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보호자가 원할 경우 치료에 참관도 하고, 직접 보호자 손등에 레이저를 조사해 통증과 화상 위험이 없음을 경험하게끔 하고 있다. 반려동물이 제대로 된 관리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보호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Q. ‘오로 레이저’ 추천 케이스는
아무래도 전신에 걸쳐 시술하긴 어렵기 때문에 국소적으로 심한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에게 추천하는 편이다. 피부질환으로 내원하는 환자 중 알러지가 가장 많은 케이스다. 알러지인데 외이염만 심한 경우, 알러지인데 지간염이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나 약을 쓸 수 없는 상태이거나 항생제 내성이 쌓인 환자에게도 오로 레이저가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Q. 기억에 남는 ‘오로 레이저’ 적용 환자는
환자 하나하나 다 기억에 남지만 후지마비를 앓고 있는 아이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이 아이는 후지마비 때문에 스스로 배뇨활동을 하지 못해 의료진이 압박 배뇨를 시켜줘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배뇨 시 소변이 새어 나오면서 사타구니 쪽에 묻을 수밖에 없는데, 소변이 닿으면 염증이나 짓물이 쉽게 생긴다. 그 부분을 소독하면서 ‘오로 레이저’를 병행해 시술했더니 꾸준히 개선돼 뿌듯했다.
Q. 레이저 치료에 대한 수의계 인식은
의료의 특수성에서 당연한 것이지만 레이저 치료 또한 아직 보편화되지 않은 만큼 활발히 이뤄지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기존의 치료방식을 적용하기 어렵거나 기존의 방식으로는 치료의 한계점이 있는 환자에게 병행할 수 있다. 대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선택지가 생겼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보호자들의 니즈 역시 점점 커지는 추세다.
Q. ‘오로 레이저’에 대한 견해는
‘오로 레이저’로 모든 피부질환이 치료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강조하고 싶은 것은 적절한 약물 투약과 병행해 치료 효과를 높이거나 질병 상태가 경미해 관리적 측면에서 약물 투약을 줄이고 싶을 때, 기존 치료의 한계점으로 고민이 생길 때 ‘오로 레이저’라는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추가됐다는 점이다. 이는 수의사의 판단하에 이뤄지는 만큼 적절한 사용을 통해 보호자의 동물병원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
1차 동물병원의 경우 피부질환으로 내원하는 환자 수가 많은데, 국소적인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에게 ‘오로 레이저’를 활용한다면 치료 범위를 넓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원율과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당연히 병원의 수익 증대로도 이어지게 된다.
‘오로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질환 치료는 흔히 K-뷰티로도 불릴 만큼 선진화되고 다양해진 사람 피부과 시술의 발전 방향과도 부합한다. 따라서 국내 보호자들의 정서를 고려한다면 치료 동의와 이해를 끌어내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실질적인 치료 효과를 나타냄으로써 보호자의 만족도와 이해는 물론 장기적으로 병원의 수익적 측면까지 고려될 수 있어 도입을 추천한다.
관리자 님
본동물의료센터는 지난 2021년 아시아 최초로 메드트로닉사의 ‘브레인 네비게이션’을 도입해 동물의 뇌질환 치료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용선(본동물의료센터) 원장은..
2025.03.18
이나은(비엔동물전문의료센터) 피부과 님
비엔동물전문의료센터 피부 클리닉은 최근 ‘오로 레이저(ORO LASER)’를 도입해 반려동물의 피부질환 치료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나은(비엔동물..
2025.03.18
관리자/테스트용 님
기린칫솔은 잘 닦이고 치약 없이 물만으로도 우리 아이 이빨 표면이 뽀득뽀득 잘 닦이고, 시커먼 치석도 칫솔질 할때마다 벗겨지는게 보여요~ 진짜 대 만족입니다!!..
2025.03.18
운영자 님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남산 위의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
2025.02.21
댓글 (0)